블로그의 수는 현재 어마 어마한 양을 기록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습니다.

기관에서부터 자영업하시는분들, 개인 취미로 하시는분들까지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진 수 많은 블로그들이 인터넷 세상 속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수집하며 운영을 하고 있지요.

때문에 블로그를 담는 그릇, 즉 도구도 다양합니다.

구글, 이글루스, 워드프레스 등등 세계적으로도 다양한 도구가 존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정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네이버블로그와 티스토리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과연 두 도구의 차이점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ㅣ네이버 블로그 vs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는 뭐, 모르는 사람을 찾기 힘들정도로 많이들 사용하고 있고

그에 비해서 티스토리는 아직까지는 한참 쫒아가고 있는 상황이죠

그렇다면 지금 내가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려고 할 때, 어떤 블로그로 시작을 해야 좋을까? 고민을하게 됩니다.

블로그의 장단점

-장점-

현재 기준 네이버 블로그의 수는 2000만개가 넘고 국내 전체 활동 블로그 비중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중이 큰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로는 접근성입니다.

현재 네이버 회원수는 4000만명 넘게 보유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렇다는 것은 국민 5명 중 4명이

별 다른 회원가입 없이 바로 블로그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엄청난 접근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PC또는 모바일에서 블로그 관리와 글쓰기 등 조작도 간편하기 때문에 초보 블로거들에겐 진입 장벽이

굉장히 낮게 다가오기 때문에 이 또한 장점으로 작용을 하죠.

또한 서로이웃 시스템을 통한 유저들간의 소통의 편리성 또한 장점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위의 장점들을 모두 능가하는 또 다른 장점이 존재하지요 바로, 국내에서 네이버 검색을 통한 유입량입니다.

현재 기준 60% 가까이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구글 30%, 다음 5% 순으로 점유율을 차지 중이죠.

이런 결과값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과 기업들에게는 매우 매우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국내에서 압도적인 검색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홍보에 있어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도구가 되는 셈입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법!

-단점-

현재 네이버블로그를 통한 애드포스트 광고의 수익은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다는 점,

구글 광고 시스템과 애드센스와 대략 5배 이상의 차이까지 발생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광고 수익을 보고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이지요.

이런 광고 수익을 제외 하고는 협찬이나 체험단 같은 것들이 전부인데 어느정도 블로그가 가꿔지지 않으면

이또 한 힘든 현실이지요.

또한 구글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치고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이점 또한 깊이 생각해봐야 할 부분입니다.

티스토리의 장단점

-장점-

네이버 블로그와는 다르게 티스토리는 구글 애드센스 때문에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수익, 광고 시스템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라면

굉장히 기대하는 바가 크고 그만큼 소소학 수익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또한 구글 애드센스는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서 단가가 굉장히 높습니다.

대략 5배 정도로 단가가 높기 때문에 네이버에 비해 굉장한 장점을 가지고 있죠.

또한 네이버에 비해 상대적으로 블로그를 최적화 시키기 쉬운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꾸준히 포스팅 하다 보면 다음 상단에 꽤나 잘 올라오는 부분입니다.

구글의 검색 점유율 또한 장점이라면 장점이죠 네이버에 이어 두 번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증가를 하는 추세라 구글의 검색량 상승에 따라 자연스레 티스토리 유입이 많아질 기대값이 크지요.

-단점-

하지만 티스토리의 검색 순위를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은 역시 다음, 다음의 점유율은 고작 5% 밖에 되지 않기에

너무도 슬픈 현실입니다. 이는 네이버에 비해서 검색 노출량도 현저하게 밀리고 이 부분은 홍보를 원하는 담당자들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하여 매력이 없는 블로그로 낙인 찍혀버렸죠.

그리고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와는 다르게 게시물 하나하나가 전문적인 워딩으로 업로드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도구입니다. 일기장 같은 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거들에게는 이 또한 큰 단점으로 다가오고 더 큰 것은

서로 이웃 개념이 없이 구독 개념만 있기에 소통 부분에서도 크게 활용이 떨어지는 부분입니다.

어찌 됐건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선택은 자유기 때문에 각 취향에 맞는 도구를 사용하여 시작하면 될 듯합니다.

전문적으로 글을 쓰며 애드센스 수익을 내고자 하시는 분들은 티스토리가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이며

가벼운 글이나 홍보 목적의 블로거분들에게는 네이버 블로그가 긍정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