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가이드_#4(2)_네이버,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블로그 무엇이 투잡으로 좋을까?
안녕하세요, 투잡커넥트입니다.
지난 가이드에 이어 오늘은 블로그 중에서도 어떤 블로그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가이드를 드리고자 합니다. 역시나 각각의 플랫폼으로 꾸준히 매진하시는분들은 투잡 목적의 수익 정도는
버시기 때문에 각 블로그의 특징을 파악해서 본인에게 맞는 걸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1) 네이버 블로그
1-1) 장점
- 검색량이 많다. 검색량이 많다는 것은 네이버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전제가 깔려있고, 이 말은 글을 꾸준히 써서 검색 유입자들이 들어올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글을 쓰는 이유가 사람들이 보고 댓글달아주고 소통하는 면이 있기때문에 검색량이 많으면 검색유입자도 들어오고, 당연히 기자단/체험단으로 이어지는 업무에서 요청하는 키워드의 수요가 상시 많다는 뜻이다. 고로 돈 벌 수 있는 일거리가 많다는 것이다.
- 편리한 인터페이스(커스타마이징 어려움). 인터페이스가 편하다는 건 컨텐츠를 모바일이든, 태블릿이든, PC든 올리기 편하고 편집하기 쉽다는 뜻이며, 이는 어디서나 일을 할 수 있고 꾸준히 일할 수 있게끔 하는 하나의 요소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구성했다는 건 말 그대로 자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블로그를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바꾸는 것이 힘들다는 뜻이다. 누구나 쉬우려면 당연히 기본 구성폼이 정해지기 마련.
- 네이버 포스트, 스마트 스토어 등 다른 네이버 서비스 간의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사업적으로 생각을 넓히고 싶다면 네이버 블로그가 적절한 대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됨
- 이웃시스템. 이웃과 소통하는 면에서 네이버의 이웃시스템은 고정적인 방문자수를 확보해준다는 면이 있지만, 반대로 서로이웃추가와 댓글답방 등이 서로 품앗이를 하는 과정에서 스팸들이 많기에 이를 적절히 관리해주는 것도 하나의 일이 되었기에 장단점이 있지만, 본인이 마이웨이가 아닌 소속감과 소통을 해야 더 오래 컨텐츠를 발행할 수 있다면 좋은 장점 요소가 된다고 생각됨.
1-2) 단점
- 애드포스트. 네이버 블로그엔 구글의 애드센스를 달 수가 없는데, 같은 방문자 수를 비교하여 애드센스의 수익이 더 높기 때문에 당연히 투잡을 운영하는 사람들 면에서 단점이 될 수 밖에 없다. 단, 기자단(원고료)/체험단 등의 수요가 많아 이 부분을 어느 정도 상쇄시킬 수 있다.
- 저품질. 역시나 1편에서 설명한 문제로 열심히 키우다가 블로그 품질 하락하면, 검색 유입도 안되고 검색어로 노출도 안되면, 방문자수도 줄어들고, 그래서 체험단/기자단 신청해도 선정도 안되는 악순환이 된다. 잠재적 요소가 크다.
2) 티스토리
2-1) 장점
- 애드센스 가능. 애드포스트가 아닌 애드센스로 수익화 가능 (애드센스로도 돈을 못벌면 그냥 방문자수를 더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나을듯.. 더 좋은건 없음)
- 네이버보다 구글, 다음의 검색 노출 가능. 당연히 네이버는 네이버 블로그를 검색에서 보여주고, 워낙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네이버 검색플랫폼에서는 검색이 되지만, 네이버 검색에 대한 만족도가 안좋아지고, 구글에 대한 검색 만족도가 좋아지는 상황에서 티스토리를 통해 검색 노출이 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애드센스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어뷰징이 많은 네이버에서 오로지 좋은 글 발행에 집중할 수 있는 요소임.
- 커스터마이징 가능. 앞서 네이버블로그의 장점 때 말했던 것처럼 커스터마이징이 단점이 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개발지식이 있다면 자신만의 블로그로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SNS 연계도 가능해서 다양한 SNS를 활용할 줄 안다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2-2) 단점
- 검색량이 적음. 당연히 네이버 노출이 잘 안되니, 검색유입이 적고 이로 인해 꾸준히 컨텐츠를 발행하는데 있어서 컨텐츠 발행 동기가 떨어질 수 있다. 왜냐면 글을 발행해도 사람들이 별로 안본다고 생각하면 의욕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성향이라면 티스토리는 적합하지 않다.
*일부 글에선 카카오가 티스토리 인수 후, 브런치 만들고 이런 저런 이유로 서비스를 중단할 수 있다는 서비스 중지 불안감을 얘기하는 글들이 있었는데, 현재 잘 업데이트되고 있는 걸로 봐서 과연 그럴까...란 생각과 IT서비스는 다른 서비스들과 결합시키거나 업데이트시키기때문에 기존에 티스토리를 이용해도 갑자기 티스토리의 내용들이 사라지거나 날라가거나 하는 건 없다고 생각해서 단점에서 제외함.
3) 워드프레스
3-1) 장점
- 애드센스 가능. 수익화 측면에서 아시다시피 긍정적
3-2) 단점
- 커스터마이징 가능. 가능한데 앞서 티스토리보다 더 자유도가 높아서 같은 사이트에서 블로그로도 커뮤니티로도 쇼핑몰로도 무궁한 변화가 가능하다. 이를 지원하는 많은 스킨과 소스들도 업데이트 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감각이 있다면 정말 자신만의 멋진 블로그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진입장벽이 앞서 2개보다 높기 때문에 자료 서치하고 배우다가 금방 의욕이 꺾일 위험이 있다. 그리고 블로그에선 컨텐츠가 핵심인데, 이걸 투잡수익을 위해 혼자 한다는건... 매우 비효율적이라 단점이라 생각된다.
- 도메인, 호스팅 등 비용이 든다. 가볍게 시작해야하는데 이미 시작부터 돈이 드는게.. 투잡 수익 목적으론 무겁게 시작하게 되어, 단점이다. 돈을 써서 글 발행을 악착같이 하게 되는 게 본인의 성향이라면... 추천한다.
*위 3가지는 어디까지나 개인이 투잡수익을 위해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가의 여부에서 판단했다. 물론 개인의 성향차이로 인해 단점으로 쓴게 장점이 될 수 있겠지만, 블로그 운영의 본질은 꾸준함과 양질의 컨텐츠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장단점을 썼기때문에 감안하고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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