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제목처럼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투잡커넥트 회원분들께서 나의 글이 더 잘 읽히고,

더 잘 검색에 노출되기 위해서 글작성에 고민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본전제: 글쓰기 습관이 들어야 한다]

우선, 꾸준히 글을 못 쓰신다면 이글은 도움이 안되니, 우선 하루에 1개라도 글을 쓰는 습관부터 들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런 분들은 오히려 생각이 많아지면 글쓰기도 힘드니, 이 글은 나중에 읽으세요.

습관을 들이려면 최대한 복잡한 생각없이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하셔야합니다.

['잘'쓰는 방법]

여러 블로그 글을 잘쓰는 포스팅들을 보니 하나같이 다 비슷하네요. 관심 주제로 써라, 헤드라인을 잘 써라, 가독을 높여라...

여기에 핵심은 본인의 글을 읽는 독자를 '초등학생'수준으로 생각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글이 술술 읽히게끔 해야한다는 것이죠.

(*관심주제가 아닌데 글을 잘쓸까요? '​관심주제를 써야한다'는 당연한 말이라서 내용에서 제외합니다.)

포스팅을 구성하는 요소에서 살펴봅시다.

주제 / 단어 / 개요 / 이미지 / 보이는 화면  

1. 주제를 쓸 때, 복잡하고 심오하게 쓰지 말 것

: [강남역 맛집 베스트 5] 를 주제로 쓴다고 하면 5개의 정보에 대한 위치/대표메뉴/ 선정 이유 정도만 넣는것죠.

여기에 각 5개 가게에 대한 메뉴 정보를 늘어놓는다거나 주저리주저리 여러 정보를 준다고 글을 쓰면, 글이 복잡합니다.  

복잡한지 아닌지 알려면, 글의 개요를 작성해보세요. 

2.  쉬운 단어를 쓰세요.

: 초등학생도 이해할 만한 단어를 쓰세요. 특히나 한자어 제외하시고, 뭔가 있어보이는 글보다는 구어체가 좋습니다.

글 컨셉상 전문성이 필요해보인다고 하면 그 주제에 해당하는 전문적인 말을 쓰시고, 단어 풀이도 별도로 써주시면 좋죠.

3. 개요를 보여주세요.

: 글의 구성이 쉽지 않음에도 본인이 전문성을 어필하기 위해 글을 쓴다면, 맨 처음 글에 대한 개요를 소개하세요.

책을 읽어도 목차가 있고, 글의 개요를 맨앞에서 보여주는건 그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뼈대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글을 다 작성하신 후, 이 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는 과정에서 초등학생 아이가 이해못할듯 하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개요를 써주세요.

4. 이미지를 '잘' 넣으세요.

: 뭐 당연한 얘기인데  잘 넣는건 시간이 걸리고 어렵습니다. 

A: [ 일반 강화유리필름보다 플렉시블 강화유리가 보다 유연성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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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일반 강화유리필름보다 플렉시블 강화유리가 보다 유연성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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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더 나아가면, 영상이나 움짤을 활용하죠

C : https://blog.naver.com/abbag0m/222157500541​​ << 출처: 글을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중요한건 이 3가지의 차이를 이해해야 합니다.  

5. 보이는 화면을 한눈에 들어오게끔 변경하세요.

: 글은 눈으로 읽는 것이고, PC든 모바일이든 디스플레이 크기는 크지가 않죠. 그러니 크기를 고려해서 글을 구성하는 단락이

한눈에 들어오는지 / 글자크기 / 글자 간 거리 / 진하기 / 여백 등등을 고려하셔야합니다. 처음에 한번만 신경쓰면 되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위의 5가지를 읽고도 차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지금 당장 도서관으로 가서 논문자료들을 읽어보세요. 차이점이 아주 명확합니다.

그 외에 글을 작성하면서 노하우 영역에 속하는 본인만의 주제 선정법이나 이미지를 빨리 찾는 법이나 영상을 만들어서 빠르게 업로드 하는 법, 클릭하고 싶어하게끔 하는 제목은 그 다음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이 첫걸음부터 잘 지키시면서 작성하시다보면 본인만의 노하우도 생기실 듯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잘쓰려면 많이 읽어보고 많이 쓰세요. (완전한 글이 아니더라도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