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작전 기본사항
[요약]
- 2020년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약 2조 100억원
- 약 90%의 브랜드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효과적이라고 생각
*인플루언서 정의
: 본인의 미디어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시장에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
*팔로워 기준에 따른 국내 인플루언서 정의
메가 인플루언서(MEGA INFLUENCER): 10만 팔로워 이상
매크로 인플루언서(MACRO INFLUENCER): 5-10만 팔로워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MICRO INFLUENCER): 1-5만 팔로워
나노 인플루언서(NANO INFLUENCER): 1만 팔로워 이하
*인플루언서 섭외시 고려할 사항
1) 인플루언서가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한지.
2) 계정의 팔로워가 브랜드 타겟에 맞는지.
3) 계정의 팔로워 중 '진짜 팔로워'의 비율은 얼마인지
4) 인플루언서가 콘텐츠를 잘 만드는지.
*인플루언서 마케팅 3가지
1) 브랜디드 컨텐츠 생성
2) 제휴 마케팅/판매수수료 지급
3) 팔로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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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SNS채널은 각각 자신만의 미디어가 될 수 있다.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등등
특히나 인플루언서로 경제적인 활동을 영위하려면 본인이 만드는 콘텐츠에 자신만의 색깔이 드러나야한다. '브랜딩'이란 개념을 개인이 운영하는 SNS채널에 도입해서 생각해봐도 자신의 SNS의 디자인, 사진 업로드 방식, 글의 색깔, 리뷰의 방식 등등 모든 세부적인 영역에서 콘텐츠를 일관되게 만드는 작업이 본질이다.
나의 색깔과 대중이 원하고 좋아하는 정보의 교집합을 잘 찾아야겠지만,
개인적으론 초반에 굳이 수치적인 부분에 신경쓰기보다는 정말 자신의 글을 찾아서 읽어주고 피드백주는 진짜 팬을 만드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처음엔 다들 빠르게 팔로워든 서이추든 늘리기에 연연하지만,
사실 진짜 내 계정의 팬들과 소통하면서 점차 내 포스팅이라든지, 내가 앞으로 어떤 식으로 글을 쓰고 사진/영상 자료는 어떻게 발전시킬지를 연구해야 나만의 색을 일찍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내용에 대해 토론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아서 개선해나가야하지만... 이렇게 하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어서 아쉽다.)
(뭐 색을 찾기 전에 더 중요한 건 포스팅이 습관화가 되어야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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