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뱅이 vs 교묘한 게으름뱅이



게으름뱅이 vs 교묘한 게으름뱅이

해당글은 깊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우리 모두는 때론 자신이 게으른 게 아닌지 불안해하며, 바쁜 일상을 내세워 중요한 일을 뒤로 미루곤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자기합리화에 불과한 '교묘한 게으름'일 뿐인데요.

 

문제는 이렇게 게으름을 가장하고 있다 보면, 정작 자신의 진정한 목표와 우선순위를 잃게 된다는 점입니다. 육아나 집안일 등을 이유로 공부나 업무를 뒤로 미룬다고 하지만, 그렇게 하루하루를 반복하다 보면 결국 중요한 것을 이루지 못하고 허송세월하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는 솔직히 게을러 보이는 모습도 용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진정성 있게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기회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교묘한 게으름'은 자신을 속이는 행위일 뿐, 어딘가 모자란 자신을 발전시킬 수 없습니다.

때로는 주변을 둘러싼 여러 의무와 역할에 치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본연의 목표와 가치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쁜 척만 하지 말고, 무엇이 진정 중요한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으며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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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댓글 총 8개
전 가끔은 전형적으로 게으를 때도 있고 대부분은 교묘하게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것 같아요. ㅋ
06.04 19:24
좋은 글 감사합니다
06.10 10:33
yeeeeee  
우선순위 정하기~ 어렵네요~
06.11 09:46
핵사  
자기합리화 가 가장큰 문제인듯..
06.13 12:07
캐롯  
스스로의 목표를 자주 확인하는 게 교묘한 게으름뱅이가 되지 않는 방법인 것 같아요
06.17 17:21
저는 교묘한 게으른뱅이인듯 ㅠㅠ
06.20 02:47
딱...제 얘기 같은데요ㅋㅋㅋ
06.22 00:02
교묘한 게으름뱅이..ㅎㅎㅎ 찔립니당
06.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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