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협찬 역제안에 대하여
블로그 협찬 역제한.
무조건 하면 안되는걸까요?
아닙니다.
블로그 협찬 역제한은 충분히 해 볼 수 있는 일이고,
만일 협업을 하게 된다면 업체도 블로거도 서로 윈윈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다면 역제안은 왜 조심스러운걸까요.
1. 본인의 영향력 판단의 문제
-본인의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 먼저 판단을 하셔야합니다.
예를들어, 내 블로그는 노출도 잘 안되고 일방도 100이하로 낮은데 터무니 없는 고가의 서비스나 제품을 요구한다는건 예의가 없는 일이죠.
내가 무료로 제품과 서비스를 받았을 때 업주분께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꼭 생각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2. 기대 심리
-기대 심리는 버리세요.
역제안을 한다는건,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크겠죠. 하지만 내가 제안을 한다고 꼭 업주가 응해야할까요? 그건 아닙니다.
블로거가 아무리 정중하게 메일을 보낸다고 하더라도, 업주들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거나 제안이 너무 많이 오거나 진행 할 의사가 없는 등 거절할 만한 이유가 많습니다.
답장이 오지 않는다고 해당 업체에 대한 적대감을 키운다거나 실망을 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3. 역지사지
-역지사지 마인드를 가지세요.
역제안 시 많은 사람들이 본인이 편한 시간에 연락을 돌리고는 하는데요.
내가 협업 요청을 하는 업체의 특성에 맞게 연락드려야 확률이 높아집니다.
예를들어 기업체다 ? 메일은 9-6 시간 내 보내는게 좋겠죠. 그리고 최대한 정중하게 나와 협업을 했을 때 업체에서는 어떤 이득을 얻을 수 있는지를 어필해야합니다. 특히 노출이 잘 되었던 예시를 포트폴리오로 정리해서 첨부한다던지, 일 방문자수를 첨부하는 등 정확한 수치가 있어야만 더 믿을만하겠죠.
위 내용을 잘 참고해서 역제안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잘 이어지는 일이 많아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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