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의 노출 경향성
티스토리 블로그의 노출 경향성인데요...
아시다시피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에 노출이 거의 되지 않는 상황이며 다음과 구글에만 노출이 되는 상황입니다.
예전에 글에서 봤을 때 네이버가 검색엔진 80%, 구글 10%, 다음 10%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는 검색엔진의 20% 정도에 노출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런 20%에 100% 노출되면 좋겠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구글과 다음은 블로그 노출에 대한 경향성이 다른 것 같아보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A라는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A라는 글을 작성하면 초기 몇 달은 다음에서만 유입이 있습니다.
작성한지 초기 2~3달 정도는 다음 블로그 검색란 가장 윗쪽에 떠있으며 점점 유입량이 많아지는 방향이지만 3개월 이후로는 다음에서의 유입이 꺾이는 추세가 되고, 5~6개월쯤 되면 유입이 거의 0이 됩니다.
그 반대로 구글은 글을 작성한지 2~3개월쯤부터 점점 유입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구글은 유입이 일단 생기기 시작하면 점점 늘어나며, 우선순위가 위로 올라가게 되면서 방문하는 수가 일정 수준에서 Saturation 되게 됩니다. 구글은 냉정하게도 초기 2~3개월쯤에 유입이 없으면, 그 후로도 아예 유입이 없는 듯 합니다.
시간에 대하여 검색 엔진별로 방문자수를 배열한다면, 다음은 밥그릇을 엎어놓은 모양의 그림을 그릴 것이고, 구글은 로그함수의 모습을 가지게 됩니다. 이들의 합이 총 방문자수가 됩니다.
그럼 어떻게하면 조금이라도 노출이 잘될까? 라는 것인데요...
티스토리에는 포스팅을 "현재"시간으로 갱신하여 올리는 기능이 있습니다. 저는 이 기능을 조금씩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다음 포스팅 순위에 영향을 주어, 밑으로 내려갔던 글을 다시 위로 올려주는(품질이 좋다면) 기능이 있어서 다음에서의 유입이 다시 조금씩 있게 됩니다. 구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듯 하구요...
예전에 공을 들여쓴 질 좋은 글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현재"상태로 갱신하여 다음에서의 유입을 유지하는 것도 블로그 방문자수 유지에 좋은 방법이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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