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SNS가 있습니다.

바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입니다.

둘의 활용도는 비슷하지만 구성 형태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은 둘 중 어떤 것이 더 광고를 내보내는 데에 있어

효율적일지 궁금해하십니다. 따라서 오늘은 그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먼저 첫번째는 콘텐츠에 대한 차이를 이야기 해보자 합니다.

예시와 같이 시각적인 부분에 있어서 직관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텍스트가 사진 위에 위치하여 자리를 잡고 있어 글을 먼저 읽게 하는 구조 입니다.

반면 인스타그램은 사진이 위에 위치하여 비쥬얼에 우선적으로 집중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구조적인 특성에서 차이가 있다고 하지만 두 플랫폼 모두 가장 먼저 보이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사진과 텍스트 모두를 신경써야 합니다. 

그렇지만 그 중요도 자체가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텍스트가 인스타그램은 사진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장 먼저 집중하는 곳에 내용이 잘 전달되어야 홍보 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위와 같이 각 플랫폼의 구성 구조를 이해했다면 콘텐츠를 작성해보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때 콘텐츠의 목적을 분명하게 하고 작성해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우선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과거 일상공유를 목적으로 사용되었지만, 현재에는 조금만 피드를 내려봐도 알겠지만,

일상을 공유하며 사용하는 유저는 현저히 드뭅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은 페이스북이라는 플랫폼 자체를

하나의 정보의 창고라고 생각하고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두는 콘텐츠를 작성하면 됩니다. 

이와 반대로 인스타그램의 경우에는 일상을 공유하는 플랫폼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하여금 광고가 일상에 침투하게 되면 반응이 굉장히 냉담하다는 것 입니다.

또한 이미지 위주의 플랫폼인만큼 글을 주의깊게 살펴보는 것 보다는 비주얼을 빠르게 소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유저가 콘텐츠에 많이 머무르게 하기 위해서는 비주얼 자리에 놓일 수 있는 사진과 동영상 등이 퀄리티가 좋아야 합니다. 

두 플랫폼은 성향이 비슷하다고 생각되어지지만 이렇듯 공략해야 하는 구성방안 자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피드 구성에도 차이가 있는데 우선 페이스북은 실행을 하게 되면 타임라인이 보여지면서 올라오는 실시간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의 피드를 이용하는 경우가 없고, 타인의 피드를 들어가는 경우 역시도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은 개인피드는 물론이고 타임라인 역시도 중요하게 여겨지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이때 특정인을 타고 들어가 특정인의 피드를 살피고,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피드 자체를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본인의 컨셉, 스타일과 같은 부분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각 플랫폼의 유저들은 콘텐츠 소비를 어떻게 해올까요?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지인, 관심분야 사람들과 친구를 맺는 것은 물론이고 정보성 콘텐츠를 소비하기 위하여 이를 자주 업로드 해주는 사람과의 친구 역시도 맺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본인의 타임라인을 꾸려 소비를 진행하게 됩니다. 

인스타그램은 친구를 맺는다기 보다는 팔로우를 하여 다른 사람들의 일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본인이 원하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나 비슷한 사람의 일상을 들여다 보고자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 두 플랫폼의 타임라인 구성 차이를 보더라도 알 수 있는 차이는 인스타그램의 경우에는 페이스북과 비교를 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더욱 선별하여 팔로우를 하고 받는 경향이 있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기업 입장에서 브랜드 계정을 개설하고 두 플랫폼을 어떻게 공략을 해야 할까요. 우선 두 플랫폼 모두 브랜드 계정이라고 하는 기업 계정이 기본적으로 많이 생성되어 있습니다. 활용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본인들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출시되어지는 상품을 알리거나 이벤트 등을 알리는 매체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에서의 브랜드 계정은 유저들이 정보에 거리낌이 없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이벤트를 활용할 수 있고

좋아요와 공유를 통하여 빠르게 확산되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더라도 쉽게 이벤트를 알릴 수 있습니다. 

그와 반면에 인스타그램은 일상이 자리 잡고 있는 곳에 스며들어야 하기 때문에 스토리텔링이 중요합니다.

페이스북과는 다르게 즉각적인 구매전환이 이루어지는 비율은 적으나 브랜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브랜드 이미지를 새로이 마련하고자 하는 기업의 경우에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 활용하신다면 분명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