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해시태그 많이 쓸수록 좋을까?
홍보의 수단으로 이제는 당연하게 사용되어지고 있는 SNS인 인스타그램 잠재적 소비자에게
게시물이 노출 되어지기 위해서 행하는 것 바로 해시태그인데요.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중요한 사실 하나는, 해시태그 검색 결과의 인기게시물과 최근 사진 컨텐츠는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하게 보여진다는 사실입니다.
전혀 관계가 없는 유저가 똑같은 해시태그를 검색하였을 때 보여지는 결과물이 동일한데요.
해당하는 사실로 하여금 해시태그를 많이 삽입하여, 더 많은 노출과 더 많은 좋아요를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착각을 하게됩니다.
왜냐하면 한 개의 해시태그를 사용하게 되면 키워드 하나에만 결과물로 등록이 되지만
10개를 사용하게 되면 10개 모두 노출되어지기 때문인데요.
해당하는 내용의 경우 2014년까지는 사실에 기반을 하고 있었으나
지금의 인스타그램의 판도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최근의 데이터를 보면, 2014년도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2014년도의 경우에는 해시태그의 수와 라이크가 비례하며 증가하는데
최근의 데이터의 경우 해시태그의 수가 4-5개 정도일 때 완만한 증가를 보이다가
그 이후에는 거의 비슷하던가 오히려 감소를 보이기도 하는 양상을 띄우고 있습니다.
해당하는 데이터를 통하여 추출한 결론은 해시태그는 4-5개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그 이상의 갯수를 사용하게 되면 평균 인터렉션이
줄어든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해당하는 결론을 통하여 해시태그 개수가 많아질수록 한 개의 해시태그에 대한 중요도가
낮아지게 됨으로 해시태그를 몇 개를 사용하든 글의 노출 빈도는 동일하다라는 가설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가설은 이와 같습니다.
해시태그를 1개 사용을 하였을 때에는 해당하는 태그의 중요도가 1이라면,
30개를 사용했을 때에는 1/30으로 낮아지게 되면서 검색 결과에서
덜 노출 되도록 조정이 된다는 것 입니다.
때문에 갯수에 상관 없이 총 노출량이 1로 동일하다는 점 입니다.
인스타그램 이외에도 검색엔진들은 이러한 매칭 방식을 사용하게 되는데
검색어와 똑같이 3개의 단어가 매칭된 웹페이라도 총 단어 개수 100개 중에 3개가 매칭되는 것이
10000개 중에 3개가 매칭 되어지는 것보다 더 높은 연과도를 띄운다는 것 입니다.
해당하는 가설이 맞다고 가정을 하게 된다면, 데이터에서 해시태그를 아예 사용하지 않은 게시물에서는
낮게 측정이되고, 나머지구간에서는 일정하게 측정이 되어야 하는데 앞서 살펴본 데이터에서는
0개일 경우에 제일 낮게 나오지만, 4- 5개 정도에서는 증가하다가 줄어드는 이유가 무엇일까.
위의 가설에서는 한 가지 사실을 놓치고 있었는데 이것은 바로 각 유저들의 팔로워 수 였다.
팔로워가 몇 명이냐에 따라 라이크와 노출은 크게 달라질 수 있는데 이를 고려하지 않고 내세운 가설이었다.
때문에 팔로워 수와 평균 좋아요 수가 비례 한다고 가정했을 때 해시태그 사용 개수와
좋아요를 받는 개수의 상관관계를 더 정확하게 비교하기 위해서는
해시태그 사용 수 VS팔로워 대비 라이크 수의 그래프를 살펴 보아야 하죠.
때문에 이에 대한 데이터를 살펴 보았을 때 게시물 당 평균 적으로 받는 좋아요 개수는
나의 팔로워 수의 5% 정도로 일정하다 라는 점 팔로워가 1000명이라면
게시물당 50 개 정도의 라이크를 받게 된다는것,
이 때 게시물의 퀄리티는 별도로 감안을 해야 합니다.
결론은 사진을 올릴 때에 해시태그를 어떤 것을 사용할지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
오히려 해시태그를 달지 않는 것이 반응이 더 좋을 수 있다는 것
좋아요를 많이 받고자 한다면, 팔로우를 늘릴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
댓글(8) | 인쇄 차단